[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현대차와 기아가 2%대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5500원) 내린 23만 8500원에, 기아는 2.96%(3500원) 떨어진 11만 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26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재료 소멸 인식 및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분류되면서 정책 수혜 기대감에 주가 상승 랠리를 보여온 바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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