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대 강세
코스닥, 860선 약보합 출발
코스닥, 860선 약보합 출발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실적 발표 및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 경계 속 전업종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57.79) 0.35% 오른 2667.0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 663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7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1.45%), 기아(1.98%)가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0.47%), 삼성바이오로직스(0.24%)가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50%), POSCO홀딩스(-0.45%), LG화학(-1.28%)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66.17) 0.08% 내린 865.45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757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29억원, 25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신성델타테크가 10%대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연일 큰 폭 상승 중이다. HLB(2.90%)도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1.83%), HPSP(-1.24%), 알테오젠(-1.15%), 셀트리온제약(-0.20%) 등은 내림세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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