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국내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1000원) 오른 7만 5100원에, SK하이닉스는 4.27%(6100원) 오른 14만 8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급등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3.58% 오른 721.33달러에 오르면서 700달러를 돌파했지만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고, 전 거래일인 12일(현지시간) 0.16% 오르면서 722.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AI산업 발달과 함께 성장 속도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7일 엔디비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603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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