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최근 저PBR주로 주목받으며 주가 질주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가 장 초반 3%대의 강세다.
현대차는 오전 10시 16분 기준 3.61%(8500원) 오른 24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저PBR주 수혜 지속에 더해 현대차의 신용등급이 A3로 올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현대차의 신용 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현대차 외에도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같은 수준으로 신용 등급을 올렸다. 이들 기업이 무디스로부터 A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A3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중 상위 7번째다. A등급인 자동차 기업은 현대차, 기아, 도요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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