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하림이 18%대의 주가 급락을 보이고 있다.
하림은 오전 9시 42분 기준 18.32%(685원) 내린 30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하림의 HMM 인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HMM도 1.93%(370원) 약세를 보이며 1만 8790원에 거래 중이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과 HMM 매각을 위해 진행해온 주주 간 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이날 밝혔다.
한편 팬오션은 HMM 매각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유상증자 우려가 해소되며 21.23%(760원) 급등해 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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