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현대차가 1%대의 강세다. 현대차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오전 10시 3분 기준 1.76%(4000원) 오른 23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중 23만 50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정부가 저PBR주 부양 정책을 내세우면서 이에 수혜를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대표적인 종목이다. 저PBR이란 회사가 가진 자산보다 시장에서 인정받는 회사의 가치(시가총액)가 더 적은 것을 의미한다. 직전 거래일 기준 현대차의 PBR은 0.56배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우호적인 환율 등을 바탁으로 향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호실적과 양호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주 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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