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NAVER 5%대 강세
코스닥, 800선 상승 출발
코스닥, 800선 상승 출발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일 외국인의 폭풍 순매수에 힘 입어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역시 1%대의 상승세다.
미국증시는 1일(현지 시간)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나란히 상승세다.
코스피는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542.46) 1.09%올라 2570.20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91억원, 718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은 260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모두 상승세인 가운데 현대차(5.05%), 기아(5.55%), NAVER(5.93%)가 5%의 강세다. 삼성전자(0.82%), SK하이닉스(0.23%), LG에너지솔루션(0.79%), 셀트리온(0.62%), POSCO홀딩스(0.57%) 등도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98.73) 1.32%오른 809.2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30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19%), 에코프로(-2.25%)가 내림세다. 반면 HLB(5.25%), 셀트리온제약(2.08%), 알테오젠(4.90%), HPSP(3.01%), 엔켐(3.54%), 리노공업(1.88%) 등이 오르고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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