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아시아나항공이 3%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9시 35분 기준 3.29%(400원) 오른 1만 25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일본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은 0.67%(150원) 오른 2만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1일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승인 여부만 남게됐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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