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5일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하며 2450선에서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24일(현지 시간) 넷플릭스 호실적에도 금리 상승 및 차익실현 압력 등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란히 하락 중이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469.69) 0.50% 하락해 2457.2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19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24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41%),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셀트리온(0.50%)이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1.41%), LG에너지솔루션(-4.07%), NAVER(-1.15%), POSCO홀딩스(-2.75%) 등이 약세다. 현대차(-0.22%), 기아(-0.46%) 등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36.21) 0.76% 떨어져 829.3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865억원, 527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1485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이차전지주가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77%), 에코프로(-2.57%), 엘앤에프(-4.75%) 등이 약세다. HLB(3.48%), HPSP(4.77%), 알테오젠(1.10%), 리노공업(0.89%), 셀트리온제약(0.39%)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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