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4일(현지 시간) 견조한 고용 지표에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587.02) 0.11% 하락해 2584.2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 홀로 75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68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9%), 삼성전자우(0.16%), 기아(0.32%)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29%),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바이오로직스(-0.39%), NAVER(-0.22%) 등은 하락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66.25) 0.06% 하락해 865.71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8억원, 40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49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HLB(3.15%), 셀트리온제약(2.62%), 알테오젠(1.13%) 등이 강세다. 에코프로비엠(-0.90%), 에코프로(-1.42%), 엘앤에프(-0.71%), HPSP(-0.46%), LS머트리얼즈(-0.30%)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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