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이마트가 오는 5, 6일 양일간 발베니, 맥캘란, 산토리가쿠빈, 짐빔, 싱글톤 등 인기 위스키 대상으로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 가량 증가하는 등 좋은 실적을 거뒀다. 이에 이마트는 2024년에도 위스키 열풍을 이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총 4만병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700ml)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각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행사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볼용으로 유명한 산토리가쿠빈(700ml), 짐빔 화이트(750ml)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잭다니엘 3종(테네시, 애플, 허니,각 700ml)상품도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행사가에 판매 한다 .
또 지난해 12월 싱글몰트 대중화를 위해 진행했던 ‘싱글톤 12년(700ml)’ 40% 할인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이어 싱글몰트 대중화 2탄으로 ‘싱글톤 15년(700ml)’을 정상가에서 40% 할인된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쉐리 캐스크 위스키를 선호하는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해, 세계 쉐리 캐스크 위스키 3대장으로 불리는 글렌파클라스, 글렌드로낙도 행사가로 준비했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바이어는 “위스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었기에, 새해에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