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년 보험료 인하 검토...개인용 자동차 2.6%·이륜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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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내년 보험료 인하 검토...개인용 자동차 2.6%·이륜차 8%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12.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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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계약부터 적용...3년 연속 인하
서울 서초동의 삼성화재 본사.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의 삼성화재 본사.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삼성화재가 내년 개인용 자동차·이륜차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인하가 확정되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4월, 올해 2월에 이어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되며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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