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약보합으로 장을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기조 전환과 내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계속 무게중심을 두면서 상승 마감했다.

19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2566.86) 0.08% 하락한 2564.79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47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억원, 278억원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0.14%),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등이 상승세고 LG에너지솔루션(-0.59%), POSCO홀딩스(-0.72%), LG화학(-1.41%)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850.96) 0.03% 하락한 850.71을 가리키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이 79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9억원, 10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HLB가 4.77%의 강세다. 이외에 에코프로(2.58%), HPSP(2.39%), 셀트리온제약(0.88%) 등이 상승 중이다. 엘앤에프(-1.70%), 포스코DX(-1.73%)는 1%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레인보우로보틱스(-0.93%), 에코프로비엠(-0.93%)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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