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91% 상승출발...840선
에코프로 4.19% 강세
에코프로 4.19% 강세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소화하며 숨고르기 흐름 속에 혼조세를 보인 바 있다. 이 영향으로 국내증시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제한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2563.56) 0.06% 오른 2565.0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1312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7억원, 418억원 순매도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하락세다.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0.71%), 삼성전자우(-0.51%), 현대차(-0.93%), NAVER(-1.33%), LG화학(-0.30%) 등이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0.47%), POSCO홀딩스(1.88%)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38.31) 0.91% 오른 845.9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2억원 순매수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가 4.19%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에코프로비엠(2.04%), 셀트리온제약(3.18%), 알테오젠(3.24%), HPSP(1.30%), 엘앤에프(0.54%) 등이 상승중이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71%), HLB(-0.80%)는 하락세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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