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대 강세...840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 강세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 강세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출발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비둘기파적인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로 금리 인상 종료 및 조기 피벗 기대 속 전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3대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에 국내증시도 활발한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열었다.
1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2510.66) 1.39% 오른 2545.67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0억원, 4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933억원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장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전자(1.51%), LG에너지솔루션(2.80%), SK하이닉스(2.44%), POSCO홀딩스(2.43%), NAVER(2.11%), LG화학(1.85%), 삼성전자우(1.1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829.31) 1.64% 상승한 842.9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억원, 245억원 순매도하는 중이고 기관은 27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도 대다수가 상승장이다. HPSP가 5.37%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외에 에코프로비엠(2.88%), 에코프로(2.33%), 셀트리온헬스케어(1.65%), 포스코DX(1.76%), 엘앤에프(2.55%), HLB(3.17%), 레인보우로보틱스(4.10%)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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