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이 20일 '2023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여성창조상 묵인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가족화목상 박영주 세종예술고 음악 교사 ▲청소년상 김선애(정원여중 3), 최별(인천비즈니스고 3), 옥효정(신명고 3), 리안 티안 눈(경희대 1), 백혜경 배재대 3) 학생 등 총 8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 삼성행복대상 심사·추천위원, 역대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타적인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오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은 자신보다 가족과 사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신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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