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에스티, 코스닥 상장 첫날 5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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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에스티, 코스닥 상장 첫날 50% 폭등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3.10.19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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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부품 제조사 신성에스티, 첫 거래일 폭등세
코스닥 2%대 하락세에도 50% 안팎 상승세 유지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 신성에스티가 19일 코스닥 상장 첫 날 50% 안팎의 폭등세를 기록중이다. 왼쪽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 신성에스티가 19일 코스닥 상장 첫 날 50% 안팎의 폭등세를 기록중이다. 왼쪽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 신성에스티가 상장 첫 날 50% 안팎의 폭등세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602만건이다. 

1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신성에스티는 공모가 2만6000원 대비 1만3000원(50.00%) 급등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2%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등세로 첫 거래를 시작해 주목됐다. 

신성에스티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모듈케이스, 전도체 부스바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앞서 신성에스티는 지난 9월22일부터 10월4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에서 58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1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891.4대 1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 12조3000억원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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