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청·촬영 방지시스템 개발 업체
"영업 직원의 법 준수 의지 제고"
"영업 직원의 법 준수 의지 제고"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이 영업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법규준수, 준법감시 문화 확립에 나섰다.
지슨은 최근 영업 파트너사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제품·시장 지식과 법적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슨은 지난 2000년 설립돼 자체 원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무선도청, 무선백도어 해킹,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중대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상시형 탐지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국내·외 주요 정부기관과 지자체 300여곳에 공급하는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업 지식전달과 실무 역량 강화, 준법 감시 내용을 보강해 알선수재 등 관련 법률 제도와 판례를 주지시키며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내용을 강화했다.
실무 영업 현장에서 관련 임·직원의 업무 수행 시 법규 준수 여부를 감시하고 위반을 조사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벗어나 상시적인 교육 등으로 지속적인 관련 법규 준수를 유도해 사전적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주관한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는 "준법 교육은 위법 행위 예방 통제 활동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준법 교육으로 영업 직원의 법 준수 의지를 높이고 단순 실수나 정보 부족에 의한 법 위반 행위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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