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삼성과 디지털 인재 육성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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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삼성과 디지털 인재 육성 위한 업무 협약
  • 유혜리 기자
  • 승인 2023.09.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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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난 해소 위한 상생협력 동참
5억 원 기금 출연 통해 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왼쪽부터) 이석용 농협은행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업무협약식' 사진을 찍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사진 왼쪽부터),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업무협약식'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오피니언뉴스=유혜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SSAFY는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수료생들은 10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억 원 기부를 통해 SSAFY 입과 청년들의 교육비용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 교육 과정에 '체험형 프로젝트'를 개설해 교육생들이 농협은행 제안 SW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금융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SSAFY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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