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 박스' 기부
간담회 통해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 논의
간담회 통해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 논의
[오피니언뉴스=유혜리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물품 2200박스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충북 괴산군에서 열렸으며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 ▲박덕흠 국회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여 부사장은 박 의원, 괴산 관내 농협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충북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후원 물품은 안전 장갑, 안전 장화, 방진 마스크, 안전 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 박스'로 구성됐다. 물품은 괴산 관내 농축협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 부사장은 "농작업 안전 물품 기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혜리 기자youhr02@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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