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반기 공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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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공채 실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9.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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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일주일간 지원서 접수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20개 관계사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 관계사 20곳이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0개사다.

지원자들은 11~18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9월) ▲직무적합성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전형(11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개 전자 계열사는 연구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확보를 위해 8월 'R&D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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