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매개 전문가 양성 워크숍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다중예술 미술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창의 워크숍 ‘에꼴 프로’를 26~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꼴 프로’는 퐁피두 센터가 예술과 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다.
26일 특강에서는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퐁피두 센터의 문화 중재 개념과 역사, 예술적 장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한다. 26~27일 워크샵에서는 몸을 통한 중재 활동, 게임, 글쓰기와 토론 등을 통해 이를 체화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에꼴 프로에는 퐁피두 센터의 문화 중재 서비스 및 파트너십 부서 책임자 엘로이즈 게나르(Eloïse Guénard)와 프로젝트 매니저 로라 사모일로비치(Laura Samoilovich)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진행한다. 예술가, 교육자 등 예술을 매개로 한 창의환경 조성에 관심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26일 특강에는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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