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NICE평가정보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인 8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NICE평가정보는 전일 대비 8.5% 내린 1만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NICE평가정보는 코스닥시장 상장 당시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편입돼 공매도가 가능했지만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면서 공매도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전날 NICE평가정보 종가는 전일 대비 19.40% 상승했다. 이 중 장 마감 전 종가가 12만원에 형성되며 직전가(1만880원) 대비 10.29% 급등했다.
거래소는 종가 급변을 이유로 NICE평가정보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일각에서는 NICE평가정보의 공매도가 불가능해지면서 공매도 청산을 위한 숏커버링 물량이 유입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코스닥150지수에서는 NICE평가정보가 빠지고 하이드로리튬이 편입됐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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