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미국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거래일째 강세다.
19일 오전 9시 45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10.57% 상승한 1만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1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캔서문샷'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날은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올라 1만1830원을 기록했다.
캔서문샷은 미국 정부가 미국인 암 사망률을 향후 25년 이내에 50%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정책 목표다. 2016년 처음 발표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책이 미뤄지다 올해 들어 다시 추진되고 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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