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 청소년강연회 8월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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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청소년강연회 8월1~3일 개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7.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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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학자 허준이 교수(삼성호암상, 필즈상 수상) 등 강연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호암재단이 청소년 지식공유 강연회를 8월1~3일 실시한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해부터는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 참여도 진행해 만남과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8월1일 강연진.

8월1일에는 '수학과 양자컴퓨터로 본 세상' 주제로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 양자물리학에 의한 컨텀점프와 미래에 양자컴퓨터로 인해 일어나게 될 퀀텀점프에 대해 소개한다..

2021년 삼성호암상과 지난해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는 수학자들의 관점을 학생들과 공유해 수학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줄 예정이다.

8월 2일 강연진.
8월 2일 강연진.

8월2일에는 AI와 코딩 등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기술들을 소개하고 서양 고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는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AI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김헌 서울대 교수는 어렵고 힘든 길을 걸으며 수많은 사람을 구한 그리스 신화 속 영웅 테세우스의 도전정신,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코딩 기술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8월 3일 강연진.
8월 3일 강연진.

8월 3일에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일에 도전한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가 서울대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인지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광훈 미국 MIT 교수는 뇌를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창업에 성공한 경험을 소개하며 암 치료 분야 권위자인 방영주 서울대 명예교수가 암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현장 강연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참여 신청의 경우 21일까지 가능하며 현장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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