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비에이치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인 2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비에이치는 전일 대비 2.29% 내린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비에이치 주가는 2% 가량 오르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앞서 비에이치는 지난 4월 한국거래소에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달 9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고 같은 달 13일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코스피 이전상장을 신청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 제 3의 성장이 예상되는데 애플 아이패드(태블릿PC) 디스플레이가 OLED로 변경되며 추가로 R/F PCB 공급을 전망한다"며 "2023년 1807억원의 추가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전체 매출(2조500억원)과 영업이익(1683억원)은 최고를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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