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거래가 14일 하루 동안 정지되면서 이수화학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이수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8250원(27.5%) 상승한 3만8150원에 형성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정밀화학과 전고체 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한다. 이수화학에서 인적분할돼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시초가는 8만3000원이었지만, 9거래일 중 5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해 전날 40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러한 급등으로 인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날 하루 동안 한국거래소 투자 경고 종목에 지정되면서 매매가 정지됐다. 이에 투자심리가 이수화학 쪽으로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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