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4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4100원(3.07%)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빌보드 차트 1위 기록, 트와이스의 스타디움 월드투어 매진 등의 소식도 이어지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의 돔·스타디움 투어가 진행되고 동시에 소속 아티스트 앨범 활동이 집중됨에 따라 1분기 이어 2∼4분기 최대 실적 경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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