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운항, 만 6세이하 대상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일본 저가 항공사가 편도 91달러(12만여원)로 시작하는 새로운 미국-도쿄 노선을 추가했다
일본 짚에어(ZIPAIR)는 6월2일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사이의 비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항공편은 미국과 일본 사이에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5번 운항하고 편도 요금은 91달러부터 시작한다.
6세 이하 아동은 91달러 정액으로 판매하고 7세 이상은 325달러부터 판매가격이 시작된다.
현재 도쿄~샌프란시스코 편도 항공권의 초특가가 1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짚에어는 2018년에 설립된 일본항공(JAL)의 자회사로 방콕, 서울, 호놀룰루,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6개의 국제선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탑승객에게 무료 와이파이와 최대 7kg(15.4파운드)의 기내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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