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군사협약, 국익 위해 비공개 체결“…정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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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군사협약, 국익 위해 비공개 체결“…정리(1/9)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8.01.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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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UAE와 군사협약 내가 책임지고 비공개 하자 했다" [중앙]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당시 협정체결의 배경을 상세히 공개했다.

김 전 장관은 MB 정부의 국방부 장관(2009년 9월~2010년 12월)으로 UAE를 세 번 다녀오면서 UAE와의 군사협력 문제를 매듭지은 당사자다. 김 전 장관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UAE와 비밀 군사협정을 맺은 경위에 대해 “섣불리 국회로 가져가기보단 내가 책임지고 (비공개 군사) 협약으로 하자고 했다”며 “지금 시각에선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그땐 국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사설] '버블 세븐' 만든 盧 정부 부동산 정책 되풀이되나 [조선]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감정적'이라고 말하는 전문가가 많다. '투기와 전쟁'을 벌이는 태도에 부동산에 대한 증오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적(敵)에게 이겨야 하니 통계를 부풀리기도 하고, 설익은 결정을 내린다. 정책이 실패하면 이성적 재검토가 아니라 감정적 강경 대응으로 이어진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상황을 가속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

 

[남정호의 시시각각] 북한 온다고 흥분해선 안 될 까닭 [중앙]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만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크게 나아질 걸로 여기면 착각 중의 착각이다. 2006년 10월은 남북이 2년 뒤의 베이징 올림픽 공동 입장을 깊숙이 논의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시점이었다. 하지만 북한은 첫 핵실험을 감행한다. 군사적 이익을 위해서는 남한과의 스포츠 협력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사설]검색어 자의적 삭제, ‘사회적 책임’까지 털어버린 네이버 [동아]

네이버는 지난해 외부 청탁으로 뉴스를 재배치하거나, 마케팅 업체의 실검 순위 조작에 무방비로 휘둘린 것으로 드러나 이미 신뢰도에 타격을 받았다. 그런데도 검색어에까지 임의로 손을 댔다면 정보 유통 창구로서의 사회적 책임에는 고개를 돌린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사설] 고용 세습엔 눈감고 ‘노동개혁’을 적폐로 모는 고용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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