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SPC그룹이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에 파리바게뜨 12번째 점포인 래플스시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은 싱가포르 중심지에 위치한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 1층에 245㎡(74평), 64석 규모로 자리했다.
래플스시티점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아이온오차드점에 이은 싱가포르의 두번째 플래그십 매장으로, 올데이 브런치 메뉴를 운영하고 SPC그룹의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쇼룸을 겸한다. 따라서 유럽의 티하우스 콘셉트를 적용해 밀크티나 파운드 케이크, 프렌치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등의 메뉴도 판매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영국식 차 문화가 자리잡은 싱가포르에 티 전문 브랜드 티트라의 제품을 소개하고자 콤보형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솔아 기자sola@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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