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 칼럼] 현재 權力이 죽은 權力을 야비하게 짓밟는 것처럼 (조선)
선거에 이겨 정권을 잡았다는 것은 최종 승리가 아니다. 진짜 승부는 국가 운영에서 가려진다. 대통령은 자신을 찍은 지지자들로만 국정을 이끌어갈 수 없다. 자신을 한때 경계했거나 반대한 사람들의 동의와 협조도 필요한 것이다. 문 대통령의 공감 능력이면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게 어렵지 않고, 청와대 안에 머리 나쁜 참모들만 있을 리 없을 텐데, 왜 늘 치졸한 수법으로 가뜩이나 울고 싶은 보수를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현 정권은 '촛불 혁명'의 승리라고 하지만, 그런 환호가 단절과 갈등 확산, 새로운 위기의 전조(前兆)처럼 들린다.
[사설] 어떻게 재판 전략이 새 정부 국정과제 '1호'가 되나 (조선)
“과거사 조사는 몇 번을 해야 끝나나. 지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
[이정재의 시시각각] 주형환의 침묵, 김동연의 변신 (중앙)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 그건 소신이 아니라 사심이다.”
[정성희의 사회탐구]원전 공론화, 보이지 않는 위험 (동아)
[우리가 활성화 법안 사장시킬때, 일본은 그대로 활용해 치료제 개발]
- 日연구소 가보니 '줄기세포 천국'
시험관엔 심장근육세포 두근두근… 심장·눈·폐 등 이식 줄줄이 성공
- 의학 연구는 시간싸움인데
한국, 황우석 사태 후 규제만 쌓아, 일본은 임상시험·치료 고속 허가
[사설] 기업 구조조정 시금석 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향방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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