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청약 접수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도보권내에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1162실)으로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으로 나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테리아와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생활숙박시설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된다.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DSR규제 적용대상도 아니다.
청약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접수 가능하다. 또한 주택 보유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공개한다. VR(가상현실)로 일부 호실을 구현해 누구나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은 홈페이지에서 오는 6~7일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계약은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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