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고객가치 창조하는 영업 현장이 은행의 중심"
상태바
진옥동 신한은행장 "고객가치 창조하는 영업 현장이 은행의 중심"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2.04.0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 통합 16주년 맞이 강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사내 방송을 통해 16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신한은행은 통합 16주년을 맞이하면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영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일 밝혔다.

사내방송을 통한 기념사 전달에서 진 행장은 "통합 신한은행 출범의 당위성은 고객가치 창조에 있으며, 고객과 마주하는 영업 현장이 은행의 중심임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고 각자의 노력을 인정하는 '직원이 사랑하는 회사'를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문제를 빠르게 공유하고 대안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소통에 더욱 힘쓰고, 명확한 비전 제시를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신한이 1+1을 넘어 창조적 가치를 구현해 냈듯이, 굳건한 신뢰로 하나가 될 때 '더 큰 신한'으로서 고객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다"며 "통합의 다짐을 기억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전통과 원칙을 지키되 혁신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혁신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며 서로를 향한 온기가 충분하다면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