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윤 당선인에 "건설업 하기 좋은 과감한 규제 기대"
상태바
건설업계, 윤 당선인에 "건설업 하기 좋은 과감한 규제 기대"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3.1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사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명의 환영성명 발표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건설업계는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을 축하하며, 건설업하기 좋은 과감한 규제개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0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김상수 회장 명의로 환영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기업들에 대한 규제 개혁을 언급하며 과거 정부와는 다른 정책 기조를 강조해 왔다"며 "공약으로 내건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과 규제 혁신을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 기조로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을 해달라"고 기대심을 내비쳤다. 

이어 "특히 산업구조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법제도, 건설현장 노조원 채용갑질만 일삼는 노조, 처벌만을 양산하는 각종 규제 등은 차기정부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해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SOC투자 확대, 도심내 충분한 주택공급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 정책 등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주거수준을 향상시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