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드 때문에 전쟁 날 수 있다…정리(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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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드 때문에 전쟁 날 수 있다…정리(6/27)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06.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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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드 때문에 전쟁 날 수 있다" (조선)

“美·中 갈등으로 표출되고, 남북 간 오해가 있고 한다면

그 피해는 전쟁으로 이어져”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한국학술연구원 주최 제14차 코리아 포럼 북핵 문제 국제학술회의 인사말

 

“자칫 사드의 정치적 함의가 더 커져서 그것이 미·중 간 갈등으로 표출되고 또 남북 간 오해가 있고 한다면 그 피해는 전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전쟁은 돌발적인 것이고 예고편도, 징후도 없다. 그 나라의 결정권자가 전쟁이라고 선언하는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사드가 마치 특별한 방책·비책이고, 사드만이 한·미 동맹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이미 북한은 사드를 뛰어넘는 비대칭적인 전략무기를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고, 일부는 성능이 실전 배치가 가능할 정도가 돼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지금은 (전쟁 등을) 어떻게 피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런 방법을 모두 구사해야 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제재와 압박만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할 수가 있는 상황이다.”

“사드가 자칫 정치적으로 너무 과잉되고, 과장되지 않았나 하는 우려 때문에 저는 집권 여당 대표로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남북 간 긴장을 반드시 완화해야 한다. 지금은 그런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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