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무라벨 생수병으로 만든 유니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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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무라벨 생수병으로 만든 유니폼 도입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2.0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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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 생수를 들고 있는 모델과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입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무라벨 생수를 들고 있는 모델과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입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無)라벨 생수 페트병으로 만든 유니폼을 이달부터 직영점 등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GS25가 지난해 2월 아웃도어 기업인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체결한 친환경 사업 제휴의 일환이다.

GS25에서 수거된 무라벨 생수병은 블랙야크의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거쳐 유니폼 50벌로 재탄생했다. 

GS25는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을 한 뒤, 내구성 등을 검증해 전 점포로 유니폼 보급을 확대하고 GS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GS네트웍스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보급할 예정이다. 

GS25는 지난해 2월부터 무라벨 페트병을 적용한 PB(자체상표) 생수를 선보였다. 또 올해 주요 GS25에 폐플라스틱 용기 수거함을 설치, 수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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