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GS리테일은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에 입점한 국내 중소업체 상품 매출이 론칭 초기보다 7배가량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입점한 국내 중소업체는 6배 늘었다.
달리살다는 동물복지, 유기농 상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몰로, 지난 2020년 10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GS리테일이 오픈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강릉 지역의 커피 명소인 '봉봉방앗간'과 손잡고 선보인 '봉봉방앗간 드립백 커피'가 있다. 입소문을 타며 해당 상품의 매출 규모가 출시 한 달 만에 10배 이상 늘었다.
GS 리테일은 달리살다가 동물복지, 친환경 상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우수 중소업체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연결하며 상품 판로 확대, 매출 증대 등의 긍정적 효과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솔아 기자sola@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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