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폐청산의 순서, 약한 고리부터…시각정리(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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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폐청산의 순서, 약한 고리부터…시각정리(5/23)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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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드러난 적폐는 ‘단칼’에…저항 큰 것은 ‘서서히’ (경향)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방법을 놓고 노무현 정부의 개혁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현실적 필요성이 큰 것부터 시작하되 ‘약한 고리’를 외과 수술하듯 도려내는 방법으로 저항을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보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부의 검찰개혁, 4대 개혁입법이 야당과 기득권 세력의 반발에 밀려 좌초된 경험을 철저히 복기한 결과라는 것이다.“

 

 

[사설] 7년간 네 번째 4대강 조사, 풍차를 괴물이라고 또 돌진 (조선)

 

“공사 전에 4대강은 처참한 상태에 있었다. 갈수기엔 개천 수준이 되는 곳이 흔했고 영산강은 강 흐름이 끊어진 지점들조차 있었다. 강물에서 나는 악취로 주민들조차 가까이 가지 않으려 했다. 이제 4대강은 모두 풍부한 수량을 확보한 강의 모습을 갖췄다. 4대강 주변을 달려보면 누구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4대강 공사 이후 홍수 피해가 사라지다시피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해야 할 공사라고 해도 22조원을 들여 돌파 작전 하듯 한꺼번에 해야 했느냐는 것은 많은 논란이 있다. 과욕과 졸속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관련 장관들조차 없는 상태인데 '보 철거'까지를 언급하면서 본때를 보이겠다는 듯 나서는 것 역시 과욕이자 졸속일 수 있다. 대통령이 독립기관인 감사원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대놓고 지시하는 것도 옳지 않다.”

 

안희정 “금강물 끌어와 가뭄 대비” MB에 제안 (동아)

2012년 회의때… MB “좋은 아이디어”

충남도 “4대강 사업과는 관련 없어”

박준영, 전남지사때 ‘4대강’ 찬성… “영산강 썩는 것 보면 반대 못할 것”

 

 

[만물상] 대통령의 연차휴가 (조선)

 

“애초 의도야 어쨌든 북한 미사일 도발이란 돌발 상황이 벌어진 마당에도 대통령이 사흘씩 있어야 할 곳이 그곳인지는 의문이다.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연차휴가 한번 홀가분하게 다녀올 만큼 편한 게 아니라는 것은 문 대통령도 이번에 새삼 알았을 것이다.”

 

[남정호의 시시각각] 문재인-트럼프 만남이 걱정된다 (중앙)

괴팍한 성격에 어찌 나올지 몰라

감성적 고리 찾아 집중 공략해야

 

금값이 우스운 비트코인, 범죄자 단골 화폐로 뜬 까닭 (중앙)

폭발적 성장세 따른 빛과 그림자

가격 2000달러 돌파, 5년 새 200배

국내 거래 가격은 300만원 육박

익명성에 거의 공짜로 실시간 송금

자녀에게 물려줘도 세금 부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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