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지원 이어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현대엘리베이터가 1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 336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1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과 함께 회사가 마련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로 11년간 11명의 환아에게 1817장의 헌혈증서와 377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은 코로나 19로 현장 봉사활동이 제한적인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벽보 만들기, 어르신용 압화부채, 에코백 만들기 등 비대면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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