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마지막으로 잘한 일은 '승복 거부' (조갑제닷컴)
김문수 "헌재 결정 납득 못해…9급 공무원도 이렇게 파면 안한다" (뉴스1)
정미홍 KBS 전 아나운서 (페이스북)
“저는 어제 저녁 한 기도 집회에서 강의가 있었는데 너무 길어져서 대통령께서 청와대를 떠나시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 일정이 없었다면 삼성동 시저로 달려가 힘내시라고, 우리가 반드시 누명을 벗겨 드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외쳤을 것입니다.
밤 늦게 집에 와서 마지막 메시지를 전해 들으니, 역시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다우십니다.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우아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당당하게 대응하시니, 이제 더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영웅이 되셨습니다.
오직 양심에 거리낄 것 없는 깨끗한 분만이 가질 수 있는 태도였고, 정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오염되지 않은 영혼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홍준표 (페이스북)·
“누군가 정치판을 아수라판이라고 합니다.특히 한국의 대선은 그야말로 아수라판이지요.그 아수라판에 들어가야할 운명이라면 들어갈수밖에 없지만 되도록이면 지금의 평온을 유지하고 살고 싶은 것도 솔직한 심정입니다.부지명이면 무이위군자라고 했습니다.천명을 받아야 할 순간이 오면 피할수만은 없지요.그런데 모든 언론이 돌아서 버려 한쪽으로 기울어진 이판을 어떻게 바로 세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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