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자문기구, J&J 백신 긴급사용 승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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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자문기구, J&J 백신 긴급사용 승인 권고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2.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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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례 접종 및 보관 용이해 광범위한 보급 효과 기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26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26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26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EUA)을 권고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FDA의 자문 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를 통해 J&J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FDA가 자문위의 권고를 수용해 J&J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경우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백신에 이어 세번째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J&J 백신의 경우 1차례 접종으로도 충분한 면역효과를 낼 수 있고, 냉장 보관도 가능해 광범위한 백신 보급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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