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업계 최초 '중개형 IS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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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중개형 ISA' 출시
  • 이수민 기자
  • 승인 2021.02.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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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이수민 기자]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오는 25일 '중개형 ISA'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2016년 도입된 'ISA' 계좌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금융 투자 종합 관리 통장'으로 기존 'ISA' 통장에서 주식 매매가 되지 않던 점 등이 개선되며 유용한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개형 ISA를 통한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의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해졌는데, 합산 손익 200만원 (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저율 과세돼,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중개형 ISA' 출시를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새로워진 ISA, 독한 놈이 온다!'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신청을 받는다.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대면 개인 종합 자산 관리 계좌(ISA) 중개형'을 온라인으로 개설 후, 국내주식을 포함한 이벤트 대상 상품을 1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매수하고, 3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현금 리워드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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