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 오전 10시부터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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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 오전 10시부터 청약 시작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10.05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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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10시~16시까지 청약 진행
증권가 청약금 "최대 100조원 예상"
청약증거금 1억원 넣어도 1주 밖에 배정받지 못할 가능성↑
빅히트 공모주 청약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홈페이지 캡쳐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공모주 대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이 5일 10시부터 시작된다. 청약 기간은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공모주 수량은 142만6000주, 공모가는 13만5000원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세운 청약증거금(58조5542억원)을 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최대 100조원으로 예상했다. 청약증거금이 100조원을 달성할 경우 1억원을 넣은 사람은 1주 밖에 배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등장했다.

이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에는 일반 투자자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까지 참여해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 키움증권이다. 상장일은 오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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