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미래에셋증권 187.26대 1
최저 경쟁률 신한금융투자 47.18대 1
최저 경쟁률 신한금융투자 47.18대 1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오늘(19일) 마감되는 가운데, 청약을 위한 누적 증거금 규모가 이날 오후들어 90조 원을 돌파했다. 사실상 100조 원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는 약 93조 원의 증거금이 들어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최대 공모 청약 증거금을 모았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1조 원을 뛰어 넘었다. 청약 마감까지 2시간 가량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100조 원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별 균등 배정 기준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187.26대 1로 제일 높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64.11대 1 ▲KB증권 59.51대 1 ▲대신증권 49.20대 1 ▲신영증권 48.45대 1 ▲하이투자증권 48.00대 1 ▲신한금융투자 47.18대 1 순이다.
일반청약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리현 기자rihyeo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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