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에 거는 기대…정리(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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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에 거는 기대…정리(6/25)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8.06.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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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정우호 포스코 … 외풍 차단하고 실적으로 응답하라 [중앙]

최 내정자는 정치권의 경영 간섭을 차단하고 내부 경영의 투명성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외풍을 차단하고 임직원들이 오로지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에만 매진할 수 있다. 이제 최 내정자는 빛나는 경영 성과로 그동안 선정 과정의 잡음을 불식시켜야 할 것이다.

 

[사설] 포스코 새 사령탑 맡은 최정우에 거는 기대 [매경]

이번 CEO 승계 과정에서도 불거진 여러 잡음은 포스코 지배구조가 여전히 외풍을 타기 쉬운 구조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포스코 수장도 중도에 교체되는 취약한 지배구조로는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없을 것이다.

 

[사설] 좌파 교육감들, 당선 후 첫 공동 행보가 전교조 농성장 방문이라니 [조선]

서울·인천·강원 등 좌파 교육감 당선자 10명이 22일 단체로 청와대 앞 전교조 농성장을 찾아가 전교조 '법외(法外)노조' 처분 직권 취소를 정부에 요구했다. 당선 열흘 만에 좌파 교육감들의 첫 공동 행보가 전교조 농성장 찾아가 얼굴 내밀고 도장 찍은 것이라니 앞으로 이들의 교육행정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짐작할 만하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17명의 시·도교육감 가운데 14명이 좌파 성향이고 이 중 10명은 전교조 출신이다. 이런 결과를 두고 지방 교육행정을 전교조 조직이 장악했다는 말이 벌써 나온다. 교육감이 전교조 눈치 보면서 정책 만들고 주요 자리를 전교조 출신들이 차지하는 일이 곧 일어날 것이다.

 

[사설] 벤처 숨통 터줄 '지주회사 VC' 당장 허용해야 [한경]

벤처기업인 출신인 김병관 의원 등 여당 국회의원 21명이 대기업 지주회사가 벤처캐피털을 자회사로 둘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동안 벤처기업협회 등은 대기업 지주회사의 벤처캐피털 자회사 설립을 막는 금산분리 규제를 풀어 벤처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정부도 법 개정 필요성을 인정하는 만큼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

 

[사설]월드컵 선수에 인격살인 일삼는 막가파 누리꾼 [동아]

”장현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주세요” “장현수 승부조작 조사해주세요” “장현수 슬라이딩만 해서 한국까지 오게 해주세요” “장현수 국외로 추방해주세요” 등 상식 밖의 악의적인 비난들이다. “장현수의 사형을 원한다”는 끔찍한 말까지 올라왔다. 심지어 몇 차례의 ‘슈퍼 세이브’를 기록한 수훈갑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부인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외모와 아이를 비하하는 악성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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