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두산이 7%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은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42%(1만 1200원) 오른 16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은 장중 최고 17만 82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은 전일 두산에 대해 "자체 사업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상장 계열사 또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지분 68.2%를 가진 두산로보틱스 주가 강세에 따라 보호예수 종료 후 일부 지분 현금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는 미래성장 전략 제시와 자본 효율 개선, 주주환원 강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