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SK하이닉스가 2%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18만원선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6%(4700원) 오른 18만 1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4%대의 강세에 이어 연일 상승하는 모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내 주도적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형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11조 7000억원, 1조 7000억원으로 상향한다"라며 "영업이익은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에 따라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하며 시장 전망치 1조 2000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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