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910선 하락 출발
알테오젠 8%대 약세
알테오젠 8%대 약세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7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하면서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26일(현지시간)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 하회 및 2월 PCE(개인소비지출) 경계 속 3대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나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757.09) 0.20% 하락한 2751.6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 94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36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75%), 삼성전자우(-0.30%), 기아(-1.05%), 셀트리온(-0.70%) 등이 하락세다. SK하이닉스(0.91%), LG에너지솔루션(1.11%), 현대차(1.24%), POSCO홀딩스(0.23%), 삼성SDI(2.64%) 등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916.09) 0.09% 내린 915.25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5억원, 51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1218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HLB(-1.24%), 알테오젠(-8.20%), 셀트리온제약(-3.73%), 레인보우로보틱스(-2.4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68%), 에코프로(4.34%), 엔켐(4.00%), 삼천당제약(4.49%) 등은 상승세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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