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CJ가 6%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CJ는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5%(6900원) 오른 11만 9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비상장 자회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1일 "3월 들어 CJ 주가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리브영, 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브영의 상장, 잔여 지분 추가 매입 등의 이벤트가 현실화되면 CJ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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